월. 화 드라마 펜트하우스 15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방송시간

월. 화 드라마 펜트하우스 15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방송시간

 

 

줄거리

윤철은 "정리하자 원하는데로 해줄게" 라며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는다.

서진은 70억을 위자료로 건네며 끝내 남편 윤철과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이혼 사실을 모르는 아버지 천명수로부터 청아재단 이사장 자리를 물려주겠다는 확언을 듣는다.

서진은 "내 인생의 가장 멋진일이 일어났어"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면서 기뻐한다.

학교로 서진을 찾아가 로나의 자퇴에 관해 맞선다.

윤희는 윤철에게서 윤희와의 관계를 오해한 은별이 로나를 괴롭혔다는 사실을 듣고 경악한다.

자책하던 윤희는 서진이 은별의 경쟁심을 부추기기 위해 로나를 이용했을 거라는 수련의 말에 "나 더 이상 이렇게 안 당해. 천서진 그 계집애도 똑같이 당해봐야 해" 라고 분노한다.

그 후 윤희는 서진과 식당에서 마주 앉은 채 은별의 입시 비리부터 단태와의 불륜 관계까지 하나하나 말한다.

하지만 서진은 윤철과 이혼했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주단태와 내 관계는 알 사람은 다 알아"라고 소리친다.

윤희는 "한 사람은 아직 모르고 있는 거 같아서. 그분도 꼭 아셨으면 해서 모셨어"라며 뒤에 닫혀있던 문을 열었고, 그 자리에는 서진의 아버지 천명수가 앉아있었다.

윤희는 두려워하는 서진을 뒤로 한 채 25년 전 청아예술제에서 서진이 자신의 목을 그었다는 것을 알고도 자신에게만 정학 처분을 내린 천명수를 향해 억울함을 토하지만 천명수는 오히려 서진 편을 들며 윤희에게 "천박하고 무례해"라고 윽박질렀다.

서진은 자신의 이혼과 불륜 사실까지 듣고도 대수롭지 않아 하는 천명수를 뒤따라가면서 마음을 쓸어내린다.

그러나 천명수가 차를 타고 떠난 뒤 서진은 변호사로부터 천명수가 차기 이사장을 교체하고 유언장도 다시 쓰겠다고 했다는 소리에 충격을 받는다.

천명수가 있는 청아예고 이사장실로 뛰어간 서진은 화나있는 천명수에게 무릎을 꿇고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라며 애원한다.

하지만 청아예고와 상속한 재단까지 다 환수할 거라는 답을 듣고 울부짖는다.

서진은 폭우가 내리는 밖으로 천명수를 쫓아나갔고, "적당히 좀 하세요! 제가 잘못 살았다면 그건 다 아버지 때문이에요"라며 말한다.

그리고는 동생 이름이 적힌 이사장 선임장이 있는 천명수의 가방을 빼앗으려 필사적으로 달려든다.

쇼크를 받은 천명수는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피를 흘린다.

쓰러져 고통스러워하는 아버지를 바라보던 천서진은 가방에 있는 선임장을 빼들고는 아버지를 뒤로 한 채 도망친다.

레슨실에 도착한 서진은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피가 묻은 손으로 미친 듯이 피아노를 연주한다.

서진은 "날 이렇게 만든 건 아버지예요. 너무 억울해 마세요 아버지. 그래도 하나는 해주고 가셨으니"라며 광기어리게 웃으며 끝이난다.

 

방송시간

 월. 화 sbs드라마 20부작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인물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