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일 드라마 철인왕후 15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방송시간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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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소용은 ‘저 세상’ 방식으로 자신을 죽이려 한 이들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담향은 철종의 기지로 살았지만, 소용은 이들의 만행을 더는 지켜볼 수 없다.

소용은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며 헬게이트를 열고 복수에 시동을 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이 구역의 미친자가 누구인지 똑똑히 보여주리라 마음먹는다.

위협을 가한 이들에 대한 심증만 있고 확신은 없었던 소용은 아버지를 불러들인다.

사라진 비밀 장부의 내용, 그리고 소용과 철종이 집을 비운 사이 화진이 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화진의 손에 들어간 비밀 장부는 중전을 눈엣가시로 여긴 조대비에게 전달되고, 이를 이용해 대왕대비를 도발해 자신과의 사이를 이간질했다는 것을 간파한다.

퍼즐 조각을 모두 맞춘 소용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투복을 입고 세 사람을 찾아 나선다.

한편 철종은 왕권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대신들의 입김도 만만치 않다.

삼정의 문란을 해결할 새로운 관청을 만들고자 했지만 반대에 부딪혔고, 대신들은 병조판서 자리에 오른 김병인에게 힘을 싣고 있었다.

그러나 더 이상 물러날 철종이 아니다.

소용의 말을 떠올린 철종은 막연한 견제보다 공격을 적중시키기 위해 힘쓰며 저돌적으로 나아간다.

이제 소용과 철종은 담향 사건을 기점으로 한배를 탄다.

소용은 가문에서 버려졌으니, 자신도 등을 질 거라며 살아남기 위한 동맹을 제안한다.

철종은 “이제부터 중전과 나는 더 이상 노타치가 아닙니다”라며 손을 맞잡는다.

소용과 철종이 의기투합하지만, 궁궐은 위험천만하다.

훈련대장 자리에서 파면당하고 벼랑 끝에 내몰린 김좌근은 숨이 붙어있는 한 절대 물러서지 않을 거라 한다.

화진은 진실을 외면하고 흑화를 택한다.

소용에게 마음을 들킨 김병인도 새로운 판을 짜내어 철종을 공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적들로 둘러싸인 궁궐에서 한배를 탄 소용과 철종.

 

 

 

 

 

 

재방송

 

 

 

방송시간

 tvN 토, 일 드라마 오후 9시에 방송됩니다.

 

 

 

 

인물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