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화 드라마 달이 뜨는 강 6회줄거리 등장인물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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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 운명에 굴하지 않은 그들의 순애보!

줄거리

평강은 저잣거리에서 만난 귀신골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타라진, 타라산 구하기에 나선다.

하지만 수많은 관군들 사이에서 모두가 무사히 빠져나오기란 쉽지 않았다.

평강은 그 자리에서 “나는 이 나라 태왕의 장녀, 돌아가신 왕후의 핏줄 평강공주다”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힌다.

공주의 위엄이 느껴지는 평강의 뜨거운 위침이 현장 관군들은 전율한다.

이어 평강의 정체를 알고 있는 고건 장군이 도착한다.

평강은 황궁으로 가 아버지 평원왕와 8년 만에 정식으로 재회한다.

평강의 귀환은 평원왕을 허수아비 왕으로 만들어 권력을 쥐락펴락하던 제가회의 귀족들에게 두려움을 선사한다.

특히 8년 전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는 연왕후에게 누명을 씌워 제거했던 고원표는 어머니를 꼭 닮은 평강을 경계한다.

살수의 옷을 완전히 벗고, 화려한 공주 의상을 입은 채 신하들 앞에서 환궁 의식을 치른다.

이때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서로 팽팽하게 맞서는 평강과 고원표의 신경전을 벌인다.

이와 함께 고건은 “천하를 얻는 것만큼 공주의 마음이 귀하다”고 아버지에게 선언한다.

공주도, 살수도 아닌 염가진으로 살아가려고 했던 평강이 결국 황궁으로 돌아간다.

자애로운 어머니 연왕후도 없고, 연왕후가 죽은 뒤 아버지 평원왕도 이상하게 변해있었다.

또한 평강도 황실에서 귀하게만 자란 공주가 아닌, 살수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상태.

8년 전 순행을 떠날 때와는 많은 것이 달라져 있는 황궁.

 

방송시간

KBS2 월, 화 드라마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재방송

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