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화 드라마 달이 뜨는 강 10회 줄거리 등장인물 재방송

월, 화 드라마 달이 뜨는 강 10회 줄거리 등장인물 재방송

평강이 꿈꾸는 고구려의 모습이 귀신골 사람들은 물론 현대의 시청자들에게도 큰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평강이 온달을 대장군으로 키워가는 모습에서 풋풋한 청춘 로맨스의 향기도 느낄 수 있었다. 과연 평강이 자신의 계획대로 새로운 고구려를 만들 수 있을지, 이 과정에서 온달이 어떻게 활약할지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 운명에 굴하지 않은 그들의 순애보!

줄거리

평강은 귀신골에 숨어 사는 순노부 사람들의 복권을 위해 귀신골의 촌장 사운암을 설득한다.

귀신골 부흥에 필요한 재물을 마련하기 위해 해모용을 시켜 자신의 패물을 팔아 은자를 마련한다.

평강은 무엇보다 온달을 장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궁에서 가지고 온 병법서를 온달에게 가르치고, 직접 칼을 잡는 법까지 알려준다.

온달은 아버지 온협이 죽은 이후 칼을 잡지 않았다.

자신의 명운인 평강이 시키는 대로 조금씩 무예를 익힌다.

장군의 피를 타고난 그는 놀라운 감각으로 무예를 빠르게 습득해 나간다.

평강의 계획은 귀신골 사람들의 마음까지 움직였다.

귀신골부터 주변의 유민들, 탐관오리에게 짓밟힌 백성들까지 모두 하나로 모아 이들이 사람 취급을 받으며 살 수 있게 세상을 바꾸겠다는 평강의 다짐이 모두를 뭉클하게 하게 한다.

그러나 예전 온협 장군으로부터 온달에게 칼을 주지 않는 이유를 들었던 사씨부인 만큼은 이 계획에 동조할 수 없었다.

아들 온달만큼은 선혈이 낭자한 길을 걷지 않길 바란 온협의 뜻을 기억하는 사씨부인은 온달이 무예를 배우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아선다.

평강, 온달과 갈등이 예고된다.

방송시간

KBS2 월, 화 드라마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재방송

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