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화 드라마 펜트하우스 13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방송시간

월. 화 드라마 펜트하우스 13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방송시간

 

 

줄거리

수련이 루비 반지로 서진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헤라팰리스 만찬 파티에 초대된 로건리가 '민설아를 죽인 범인은 이 안에 있다'는 현수막을 내걸어 헤라팰리스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수련은 루비 반지를 보자 충격을 받는 서진을 지켜보며 설아를 죽인 범인임을 확신한다.

"무슨 사연이라도 있는 반지예요?"라며 서진을 자극한다.

분노한 서진이 곧바로 단태를 찾아갈 것임을 예측하고

수련은 단태 회사에서 면접을 본 윤희에게 미리 도청장치 설치를 부탁한다.

수련은 도청장치를 통해 단태와 서진이 민설아 타살과 관련해 자신들을 협박하는 사람이 수련과 윤철이라고 의심하는 대화를 듣게 된다.

그 사이 설아 죽음과 관련된 정보를 모으던 로건리는 설아가 죽던 밤, 윤희도 헤라팰리스에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된다.

로건리는 설아 살인사건 용의자들을 붙여놓은 투명 보드에 윤희 사진까지 올리고는 "이걸로 모든 게 완성됐어"라고 말한다.

로건리는 수련이 단태와 파티에서 입을 드레스를 맞추러 간다는 소식에 '구호동'의 모습으로 피팅룸에 숨어 들어가 수련 앞에 나타나 수련이 설아의 엄마임을 밝히라고 협박한다.

하지만 수련은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난 이미 벌 받고 있어. 행복하지 않단 말야"라고 눈물을 흘리고 로건리는 당황한다.

파티 날, 수련은 단태가 서진에게 선물했던 스카프를 똑같이 하고 나타나고, 단태 앞을 막아서는 등 서진의 질투심을 일으킨다.

서진은 결국 주석훈과 주석경이 수련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터트린다.

그 순간 수련은 호동으로부터 "당신이 민설아 엄마라는 걸 사람들 앞에서 말해. 내가 들을 수 있게 큰 소리로 또박또박. 당신이 안 하면 내가 나설 수밖에 없어"라는 문자를 받는다.

단태는 로건리의 요청으로 준비한 점등식을 위해 헤라팰리스 사람들을 한데 불러 모았고, 로건리가 버튼을 누르자 분수대에 환하게 불이 켜지면서 사람들은 환호성을 질른다.

로건리를 환영하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는 단태의 말과 함께 분수대 앞에 원형 통이 나오고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민설아를 죽인 범인이 이 안에 있다'는 현수막과 거꾸로 매달린 마네킹이 원형 통에서 떨어진다.

충격과 공포에 사로잡힌 헤라팰리스 사람들 속에서 절규하는 수련.

그모습을 보고 의미심장하게 웃는 로건리.

윤희는 로건리와 대화를 나누던 중 설아의 이야기를 하게 된다.

윤희는 설아에 대해 “제 딸아이랑 동갑이어서 그런지 그 아이 생각하면 아직도 맘이 아파요. 부모만 있었어도 그렇게 죽진 않았을텐데...”라며 죽은 설아를 안타까워하며 말한다.

술에 취해 헤라팰리스로 돌아와 엘리베이터에 오른 윤희는 층수가 적힌 버튼을 누르다가 문득 잊어버렸던 기억을 떠오른다.

민설아 살인사건 당일 윤희는 술에 취해 엘리베이터를 탔고, 멈춰진 층에서 정신없이 내리다가 설아와 부딪혔다.

윤희는 민설아가 죽던 날 헤라팰리스에서 설아를 만난 기억을 떠올리며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자신에게 헤라팰리스 사람들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며 도움을 요청하던 설아의 모습이 떠오르고 끝이난다.

 

방송시간

 월. 화 sbs드라마 20부작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인물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