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화 드라마 카이로스 12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방송시간
월. 화 드라마 카이로스 12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방송시간

"10시 33분. 운명을 바꿀 단 1분의 시간. 전화벨이 울리면 시간을 관통하는 1분의 공조가 시작된다! 유괴된 어린 딸을 되찾아야 하는 미래의 남자 서진과 잃어버린 엄마를 구해야 하는 과거의 여자 애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
줄거리

19년 전 태정시 붕괴사고에 대해 알아보고 있던
서진은 아버지 김유석의 사망사고에 대한 수사 기록을 보고 싶다며 박호영 팀장을 찾아간다.
박호영은 종결된 사건 수사 기록을 요청하는 어려운 부탁에 망설였지만, 담당 수사관이라도 알고 싶다는 서진의 간절한 마음에 이를 수락했다.
그러나 자살이라는 결론이 내려진 당시 수사기록에 서진은 실망한다.
박호영은 “추락 지점 근처 난간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쪽지문이 나왔다”
쪽지문 감식을 부탁한 서진은 충격적인 결과를 받는다.
지문의 주인이 당시 태정시 붕괴사고 수사를 맡았던 박주영 경정이었다.
서진은 그가 유중건설 유서일 회장과 친분이 있던 것을 기억해내고 분노한다.

서진은 도균의 정보를 빼돌리기 위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은 척한다.
서진과 애리가 운명을 바꾸기 위해 나섰다.
과거 애리는 딸의 신변을 걱정해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 엄마 곽송자에게 "한 달 후에 엄마한테 아빠 친구 아들이 찾아올 거야. 얘기 꼭 들어줘"라고 한다.

미래 서진은 곽송자를 찾아가 한 달 전 한애리와 '타임 크로싱' 통화로 모녀를 연결한다.
과거 애리는 곽송자에게 "김서진 씨 믿어줘. 우리 할 수 있어. 바꿀 수 있어"라며 울음을 참고 설득한다.
이어 곽송자는 고민 끝에 김서진에게 "찾으러 같이 가요"라고 한다.
태정참사 원인을 조사하던 서진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붕괴사고의 책임을 파헤치던 부친 유석의 타살 정황이 드러난다.
이 모든 것이 유서일과 연결된 사건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서진은 태정참사 당시 함께 매몰됐던 애리 아빠의 유품 시계를 19년 전 어린 애리에게 전달했었다.
이 시계는 두 사람이 '타임 크로싱'되는 10시 33분에 멈춰 있었다.
방송시간
mbc 월. 화 드라마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됩니다.
인물관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