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목 드라마 여신강림 5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방송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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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수호는 주경을 향해 커져가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한밤중 주경을 불러낸 수호는 농구공으로 어설프게 드리블을 하다 넘어질 뻔한 주경을 안아 도와준다.
자신의 붉어진 얼굴을 가리려 다시 한번 그를 꽉 끌어안는다.
수호는 자신의 행동에 당황해 세제를 바꿨다며 허둥댄다.
주경이 외모로 인해 괴롭힘을 당했던 자신의 과거와 같은 상황에 처한 고운을 언급하며 자신의 민낯을 못난이라고 표현하자, 수호는 "아닌데. 너 화장 안 해도 예뻐"라며 진심을 전한다.
이에 주경은 설마 하는 마음으로 영화관 데이트를 신청한다.
그러나 수호는 하루 아침에 180도 달라진 태도로 '불쌍해서 잘해준 것'이라며 주경에게 모진 말을 쏟아낸다.
전날 밤 자신을 찾아와 "임주경도 아냐? 네가 친구 죽인 거?"라는 서준의 말에 죄책감에 주경을 밀어낸것이다.
세연의 죽음과 관련해 홀로 감내해온 수호의 아픈 과거가 드러난다.
과거 수호는 아빠의 스폰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져 있어 세연의 전화를 받지 않았고, 이후 달려갔을 땐 이미 늦은 상황이었었다.
축제에서 세연의 노래를 부르는 밴드부를 보고 과거를 떠올린다.
주경은 수호의 아픔을 같이 공유하고 위로한다.
주경은 수호의 말에 상처를 받았음에도, 패닉에 빠져 도망치듯 가버리는 수호를 본 뒤 걱정한다.
미처 돌려주지 못한 수호의 옷에 그려진 마크를 보고 자신에게 죽지 말라고 했던 남자가 수호였음을 알게 된 주경은 다급히 그와 처음 만났던 옥상으로 간다.
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수호.
울먹이는 수호를 다독이는 주경의 품에서 수호는 흐느낀다.
한편 서준은 수호에게 분노해 그를 몰아세운 뒤, 이로 인해 상처 입은 주경을 보며 미안해진다.
더욱이 서준은 외모로 인해 곤란해 하던 동생 고운을 도와주고 화장을 해준 사람이 주경임을 알게 돼고 미안함과 고마움에 마음이 복잡해진다.
방송시간
수.목 tvn드라마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인물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