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목 드라마 여신강림 10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방송시간
수. 목 드라마 여신강림 10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방송시간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줄거리
주경과 수호는 집 데이트를 즐기다가 주경의 아빠 재필에게 들키고 만다.
재필은 두 사람을 피해 테이블 밑에 숨어있다가, 수호가 입 맞추려는 여자친구가 딸 주경이라는 사실을 알고 불쑥 튀어나온다.
당황한 주경은 재필을 냄비로 친 후에야 그가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재필은 주경에게 “혼자 사는 남자 집에 들어가면 어떻게 하냐”라며 다그치고 주경은 “몰라. 아빠 때문에 못 살아”라고 말한다.
재필은 “엄마한테 내가 수호 집에 빌붙었던 것 말하지 마”라고 딜을 시작했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주경은 자신의 연애 사실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며 딜이 성사된다.
주경은 수호와의 연애 사실을 모두에게 공개하려 하지만 수호를 좋아한다는 수진의 고백을 듣고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서준은 계속 한숨 짓는 주경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서준은 아르바이트가 끝난 뒤 주경을 따라 가고 자신의 마음을 애써 숨긴 채 “걱정 마. 이수호 너 걱정시킬 놈은 아니니까”라며 주경을 다독이고 수호를 감싸준다.
주경을 사이에 둔 수호와 서준의 신경전이 일어난다.
수호는 주경의 아빠 재필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주경의 집을 찾아가고, 서준은 주경의 엄마 현숙을 만나 함께 집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주경의 미래 남친감으로 선정되기 위해 만두 빚기 대결을 펼친다.
서준은 “애 심란하게 해서 나한테 연애 상담하게 하지 말라고. 치고 들어가고 싶어지니까”라며 수호를 도발한다.
두 사람은 주경 가족의 앞에서 다투기까지 한다.
결국 서로의 발톱을 깎아주며 사랑한다 말하는 주경 집안만의 시그니처 사과를 나누는 수호와 서준.
특히 수호는 주경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과거 만화방에서 만났던 여자아이와 주경이 동일인물임을 알게 돼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주경과 수호의 첫 만남부터 현재까지 함께했던 시간들이 차례로 보여진다.
그러나 달달할 줄만 알았던 주경과 수호의 연애는 마음 같지 않는다.
주경과 서준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교내에는 두 사람이 연애 중이라는 소문이 퍼진다.
이에 수호는 “너랑 한서준이랑 자꾸 엮이는 거 싫어”라며 분노한다.
하지만 주경 또한 수진 때문에 심란해하던 찰나였기에 “내가 못 그런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건데? 그럼 우리 못 만나는 거야?”라며 쌓아 두었던 감정이 폭발하고 질투와 오해에 휩싸인다.
희경은 세연과 레오가 만든 곡을 표절해 신인을 데뷔시킨걸 알고 분노해 대표인 주헌을 찾아간다.
이로 인해 주헌의 스캔들을 덮고자 세연의 학투 기사를 터트렸다는 진실이 밝혀진다.
모든 걸 듣고 있던 수호는 자신의 아빠 때문에 세연이 희생됐다는 사실에 충격에 빠져 도망치듯 달려나간다.
신호도 보지 않고 달리던 수호와, 그런 수호를 잡기 위해 따라가던 서준이 함께 차에 치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시간
수.목 tvn드라마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인물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