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화 드라마 달이 뜨는 강 17회 줄거리 등장인물 재방송 방송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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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 운명에 굴하지 않은 그들의 순애보!

줄거리

고원표와 고건 부자의 거사가 진행된다.

해모용은 사랑하는 고건을 위해 천주방 방주 두중서를 움직여 감옥에 갇힌 고원표와 고건을 빼낸다.

고원표, 고건 부자부터 두중서까지 왕실을 전복시킬 생각뿐인 모두가 모였다.

이들은 왕족을 만나면 모두 베어버릴 작정으로 궁을 들쑤시고 다닌다.

편전으로 간 두중서는 평원왕와 대결을 펼치다 그의 팔을 벤다.

두중서가 이번엔 평원왕의 몸 전체를 가르려던 순간, 태자 원이 나타나 그에게 활을 쏜다.

평강은 두중서를 단칼에 베고 상황을 진압한다.

안전한 곳으로 도망치려던 평강과 평원왕, 원 그리고 온달 앞에 고건이 나타난다.

온달은 왕족을 보호하기 위해 고건과 싸웠다.

막상막하로 온달과 고건이 싸우는 동안 순노부와 절노부 병사들이 나타나 반란군을 진압한다.

다른 곳으로 향하던 왕실 일족은 고원표와 마주친다.

악에 받힌 고원표는 악귀를 보는 듯 하다.

그런 고원표와 평강이 1:1로 맞붙었다.

어머니를 죽인 원수 고원표와 칼을 맞댄 평강은 사투 끝에 고원표를 굴복시키고 어머니의 복수를 완성한다.

아버지의 죽음을 확인한 고건은 평강과 온달을 죽이겠다며 넋이 빠진 채 궁을 떠돌아다닌다.

이때 고건은 평강과 온달이 숨겨둔 사씨부인을 발견하고 죽인다.

해모용은 점점 미쳐가는 고건에게 침을 놔 쓰러뜨린 뒤 그를 데리고 신라로 떠난다.

역모는 실패로 끝났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이 과정에서 희생된 수많은 시체들이 살아남은 이들에게 슬픔을 안기고.

특히 모친으로 따르던 유모 사씨부인의 죽음은 온달에게 큰 충격이다.

평강의 검이 되어 평강의 적들을 베어 나갔던 온달.

그러나 평강과 함께하면 사랑하는 사람의 피를 볼 수밖에 없다는 걸 안 온달은 가장 사랑하는 평강을 잃지 않기 위해 궁을 떠난다.

4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태자 원이 태왕의 자리에 올라 영양왕이 된다.

평강은 온달이 없는 궁에 남아 고구려를 위한 전쟁에 계속 출전하며 열심히 싸운다.

그러나 영양왕은 늘 승전고를 울리며 승승장구하는 평강의 힘을 견제한다.

낭군 온달도, 아버지 평원왕도 없는 궁에 남은 평강은 혼자서 고구려를 위한 싸움을 이어가고 있었다.

평강과 왕실을 괴롭히던 고원표와 두중서는 물러갔지만, 새로운 위협이 계속해서 평강을 덮친다.

 

방송시간

KBS2 월, 화 드라마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재방송

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