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목 드라마 구미호뎐 9회 줄거리 인물 관계도

수. 목 드라마 구미호뎐 9회 줄거리 인물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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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연(이동욱)은 이랑(김범)과 남지아(조보아) ‘둘 다’를 구하기 위해 이랑이 있는 아귀 숲으로 간다.

아귀의 숲에서는 산신의 능력조차 통하지 않는 바람에 이연과 이랑은 몰려드는 아귀 떼를 피해 도망칠 수밖에 없었고 걸어도 걸어도 계속 같은 곳을 돌고 있는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

들어올 때는 옷장이었다며 엄마와 살던 초가집에 먼저 도착한 뒤 아귀의 숲으로 이동했다는 이랑의 말에 이연은 나가는 문이 보이지 않았던 이유를 알아낸다.

마음속 깊은 곳에 감춰진 어둠, 아픈 기억을 먹고 사는 ‘어둑시니’의 계략임을 눈치 챈다.

아귀에게 다리를 물린 이랑의 몸에 독이 퍼지기 시작하자 이연은 어서 빨리 이랑을 데리고 나가려 한다.

이랑에게 쉽게 포기하지말고 징징대지 말라며 말하고 자리를 뜨지만 이내 다시 돌아와

최소한 살려고 발버둥치라며 그를 일어날수있게 한다.

길이 끊어진 곳에 도달한 이연은 이랑을 먼저 보내려 한다.

그러나 이랑이 넘어가지 못하고 주저하자 “니 두려움이 끝나는 곳에 길이 있고, 문이 있어!”라며 이연은 이랑을 독려한다.

이내 이랑은 나가는 문이 보이지 않는다고 망설였고 이연은 쫄지말라며 말한다.

여긴 왜 왔냐뭄 물음에 이연은 지아도 살리고 너도 살리려 왔다라며 답을한다.

이랑은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밝히며 엄마에 이어 이연까지 자신을 버렸다고 말한다.

자신은 한번도 표적을 놓친적이 없다며 자신의 칼에 맞고 어떻게 살았는지 나쁜머리로

잘 생각해보라며 이랑을 버린적 없다고 말한다.

울컥한 이연은 한번도 버린적 없다고 꼭 살으라며 이랑을 건너편으로 보낸 뒤 아귀 떼를 온몸으로 막는다.

이연의 진심을 알게 된 이랑은 엄마로 보이는 아귀로 인해 흔들린다.

하지만 이연은 그 아귀를 떼어내며 함께 떨어진 덕분에 아귀 숲에서 빠져나간다.

이연은 홀로 어둠에 남게 되었다.

그는 황량한 들판에서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은 상태로 어둑시니(심소영)와 대면, 어둑시니에게 지아의 안부를 확인하고는 미소를 지어 보인다.

지아 또한 여우고개를 지나 부모와 다시 만난 환상 안에서 이연이 알려준 방법대로 행동해 어둑시니(심소영)의 계략인 환상 속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이연이 일부러 어둑시니를 자신의 구역으로 불러오기 위한 속임수였던 것이다.

어둑시니와 이무기(이태리)의 계략을 역이용한 이연은 어둑시니를 통해 이무기를 찾아냈고 "찾았다. 너 내가 조만간 잡으러 갈게 딱 기다리고 있어" 라고 말하며 끝이난다.

남지아 또한 여우고개를 지나 부모와 다시 만난 환상 안에서 이연이 알려준 방법대로 행동해 어둑시니(심소영)의 계략인 환상 속에서 빠져나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