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화 드라마 펜트하우스 10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방송시간

월. 화 드라마 펜트하우스 10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방송시간

 

 

 

줄거리

윤희가 자신을 헤라팰리스에서 내쫓기 위해 자신의 시어머니까지 이용한 서진에 분노한다.

윤철이 서진과 단태의 외도를 목격하게 한다.

윤희는 헤라팰리스 입구에서 막아선 천서진, 강마리, 고상아에게 주단태 서명이 있는 입주민 추천서를 건넸지만, 사문서 위조라고 의심을 받는다.

그때 단태가 나타나 사실을 확인해 주고, 윤희는 당당히 이사를 진행한다.

수련의 제안으로 윤희가 단태와의 협상 조건을 헤라팰리스 입주를 조건으로 건물을 넘긴것이다.

단태의 추천으로 헤라팰리스 45층으로 입성한다.

서진은 단태에게 따져 물었으나, 단태는 윤희를 헤라팰리스로 들어오게 한 일등 공신이 윤철이라고 말해 서진의 분노를 터뜨린다.

윤철은 윤희를 내보내겠다고 악을 쓰는 서진을 보면서 가난 때문에 윤희를 버렸던 과거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

서진에게 “너 그거 죄책감이야”라고 독하게 말한다.

화가 난 서진이 윤철의 뺨을 때리며 “처신 잘해. 오윤희랑 나 둘 중 하나 죽어 나가는 꼴 보기 싫으면”이라고 말한다.

윤희와 서진은 로비에서 마주친다.

팽팽한 기싸움 속에서 윤희는 악담을 퍼붓는 서진에게 “이번엔 너한테 참 고마워. 네가 사는 집 궁금했거든. 욕심났고 덕분에 여기까지 온 거 같아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라고 한다.

“앞으로 더 많은 걸 욕심내 볼 생각이야. 네가 가진 것들 그리고 내가 뺏긴 것들까지 전부다. 잘 지켜내야 될 거야 천서진"이라고 경고 한다.

서진은 윤희의 꼬투리를 잡아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겠다는 계략을 꾸민다.

얼마 후 갑자기 나타난 윤희의 시어머니는 “남편이 죽었다고 시댁하고 인연도 끊어버리고 내 자식이 벌어온 돈 다 차지한 다음에 도망친 파렴치한입니다”라며 헤라팰리스 로비에서 1인 시위를 벌인다.

윤희는 "어머니 아들 왜 죽었는데요. 딴 여자랑 바람피우다가 술먹고 계단에서 떨어져 죽은 거잖아요. 그것까지 제가 책임져야 요해? 단 한 번이라도 우리 로나 안아준 적 있으셨어요? 단 한 번도 우리 로나한텐 장난감 한번 사준 적 없으셨잖아요. 저 결혼하고 어머님 생활비 한 번도 빠트린 적 없고요. 그이가 바람난 년한테 빚까지 지면서 가게 내주고 죽었어도 그 빚 제가 다 떠안았어요."라며 눈물 흘린다.

"장례식장에서 조의금 함 때려 부수고 돈 들고 도망친 사람이 누군데요. 꼴랑 남은 어머니 집 나누랄까봐 인연 끊자고 하신 분이 누구냐고요. 평생 남남처럼 살자고 해놓고 이제 와서 저 욕하시는 거예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람답게 살아보겠다는데 그게 그렇게 꼴사나우세요?"라며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며 말한다.

윤희의 가슴 아픈 고백은 마리와 상아의 마음까지 녹이게 된다.

시어머니를 추궁한 윤희는 서진이 계획한 일임을 알게 된 후 복수를 하려고 마음을 먹는다.

술을 마시던 윤희는 윤철을 불렀고, 윤철이 과거에 대해 사과하자 “나한테 미안해하지 마. 우리 그때 너무 어렸어. 그리고 나도 늘 불행했던 거만은 아니야”라고 손을 잡으며 속마음을 말한다.

그때 식당 밖에 서 있는 서진을 본 윤희는 일부러 휘청거리며 윤철에게 안겼고, 20년 전 자신을 오열하게 만들었던 서진과 윤철의 키스를 회상한다.

그리고 서진이 단태를 만나러 갈 것을 직감한 윤희는 일부러 윤철에게 서진이 방금 우리를 봤다며 빨리 따라가라고 전한다.

서진을 뒤쫓았던 윤철은 서진의 외도 상대가 다름 아닌 단태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벽에 걸려있던 사냥총을 집어 들고는 별장 안으로 들어간다.

총성이 울려 퍼딘다.

의미심장한 표정의 윤희가 “천서진 너 실수했어. 거긴 건드리지 말았어야지”라며 분노 섞인 말을 한다.

윤철은 비에 젖어 피를 흘리며 윤희의 집을 찾아가며 끝이난다.

 

 

방송시간

 월. 화 sbs드라마 20부작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인물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