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양평 두물머리 일출명소 가볼만한곳

서울 근교 양평 두물머리 일출명소 가볼만한곳

 

 

신정때 보러 갈 수 없어서 갑자기 급!! 땡기는 마음으로 다녀왔어요~

07:42 에 뜬다는 해는 소식은 없고...

해가 뜨기전 이곳저곳 둘러보았습니다.

액자모양으로 예쁜 사진찍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앙상한 나무가지와 나란히 서있는 나무 5그루 왠지 분위기 있어보여요~

 

 

 

 

겨울이 아니고 푸릇푸릇할때 왔으면 너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을 살짝..

왜냐면 너무너무 추웠거든요..ㅠㅠ

겨울에 일출구경 가실때는 꼬~~~옥!! 양말 2~3개 신고 가세요..

발이 찢어질지도 몰라요~

핫팩도 꼬~~~~~옥 !! 챙겨가세요.

손이 찢어질지도 몰라요~

 

7:42분에 떠오른다던 해는 올라올 생각을 하지 않고...

8시가 다 되가야 살짝 걸텄더라구요~

기다리면서 손발이 얼어버리는듯한 고통이...

 

 

 

완전 무장을 시킨 우리 똥갱이들~

그래도 춥다고.. 하지만 일출을 보겠다며 ㅎ

 

 

드디어 해가 나오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기다렸던 순간~

8:16 이 되야 비로소 해가 보이네요~~

똑바로 볼수 없을만큼 환하고 동그라한 해가 뜨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소원을 빌며 얼른 차로 뛰어 갔어요~너무 추웠거든요,,하하 ;;

 

 

공영주차장은 많이 걸어가야 하기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간 저는 민영주차장을 선택하였습니다.

주차장에서 거의다 떠오른 해의 모습을 찍었어요~

민영 주차장은 바로 코앞 이더라구요~

추웠지만 기억에 남는 짧은 여행을 다녀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