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화 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 14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방송시간 재방송

 

월. 화 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 14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방송시간 재방송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

줄거리

먼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이겸과 다인은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이겸은 그녀와의 입맞춤을 되새겨보며 시도 때도 없이 웃음을 터뜨렸고, 다인 역시 "눈을 감고 있어도 그 얼굴이 생생하니 밤새 이리 뒤척이다가, 또 저리 뒤척이다가 어느새 날이 밝았지 뭡니까"라며 사랑에 빠진 마음을 드러낸다.

꿈같은 나날도 잠시, 큰 위기가 찾아온다.

전라도 관찰사로 신규 부임한 변학수가 폭정을 펼친다는 상소가 날아들자 조정에서는 이를 조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암행어사를 파견한다.

이겸은 그곳에 정착한 동생 이범의 신변이 걱정되어 또다시 암행어사의 길을 선택한다.

홀로 떠나기로 마음먹은 그였지만 다인과 춘삼도 변함없이 함께한다.

이겸은 다인을 찾아가 이번 임무를 완수하는 대로 아내가 되어 달라며 청혼한다.

춘삼에게도 "가기 싫다면 안 가도 된다. 내가 그동안 네게 몹쓸 짓을 한 것 같아 미안했다"며 자유를 약속한다.

그러나 춘삼은 새벽이 밝기가 무섭게 미리 길을 떠날 채비를 하고 기다리고, 다인 역시 남장을 하고 이들을 뒤따라간다.

한편 고을에 남은 이범과 순애는 변학수의 횡포로 큰 고비를 맞는다.

변학수는 이범이 영에 자진 출석하지 않는다면 무고한 백성들을 해치겠다며 그를 압박한다.

이에 전계수는 변학수를 암살하자고 제안했고, 자칫하면 목숨이 위험해질지도 모를 작전이 시작된다.

변학수를 습격한 이범과 계수 일당은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계수가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다.

이범이 변학수를 베려던 찰나 나타난 이겸은 "저 자의 목숨을 끊는다고 모든 게 해결될 것 같으냐?"라며 그를 꾸짖었고, 그 사이에 변학수가 도망치며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뒤이어 이겸과 이범이 중태에 빠진 전계수를 의원에게 데려다준 사이 관군이 몰려와 그들을 둘러싼다.

 

                                                                      재방송

 

 

 

방송시간

 KBS2 월. 화 드라마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