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월, 화 웹툰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6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재방송

728x90
반응형

월, 화 웹툰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6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재방송

나도 모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

 

 

줄거리

술에 만취한 현승이 송아에게 갑자기 요거트를 먹여주는가 하면 가지 말라며 붙잡는 등 애교를 쏟아낸다.

다음날 아침 이 모든 행동들을 기억해낸 그가 손에 얼굴을 묻고 좌절한다.

회사에 온 현승은 “선배 걱정 안하게 하고 싶어서요”라며 송아 없이 나간 영업팀에서도 잘 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녀는 “나 현승씨 걱정 같은 거 안 해”라고 믿음을 드러내면서도 그가 걱정돼 일부러 찾아갔다는 사실을 숨긴 채 시치미를 뗀다.

또한 현승은 본인의 짝사랑을 이루기보다 그녀의 복수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이용하라며 ‘가짜 연애’를 제안했지만 점점 더 진심이 되어간다.

야근하는 송아에게 간식을 사다주며 “남친 된 보람이 있는데요?”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그녀가 제안 받은 유럽 프로젝트 합류가 계속해서 마음에 걸렸던 것이다.

아무렇지 않게 장난을 치다가도 물끄러미 바라보는 눈빛엔 수심이 스쳐 가슴을 아프게 한다.

그 와중에 ‘끌라르’의 VIP 고객을 위한 뷰티 쇼가 시작되기 직전 모델이 연락두절이 된 사건이 벌어진다.

이에 현승이 대타 모델로 발탁, 뜻밖의 메이크 오버가 펼쳐진다.

또한 이 때 현승이 송아와 단둘이 남게 되자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던 “유럽 갈 거예요?”라는 물음을 던져 그녀를 놀라게 한다.

“어떤 선택이든 응원한다구요”라는 그의 다정한 말속에 숨은 아쉬움을 모를 리 없는 송아는 그렇게 한참을 대답하지 못한다.

이후 현승은 잘못 인쇄된 립스틱 패키지를 처리하기 위해 홀로 야근을 감행한다.

마침내 고민을 끝내고 그에게 달려온 송아는 전화를 걸어 “나 안가. 안 간다구, 유럽”이라는 대답을 한다.

예기치 못한 말에 놀란 현승은 씰룩대는 입꼬리를 누르며 급히 전화를 끊었고, 계속해서 그녀를 볼 수 있다는 기쁨에 환호성을 내지르고 춤까지 춘다.

이 모든 걸 지켜보고 있던 윤송아의 입가에도 환한 미소가 걸려있다.

여전히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함께 일할 수 있게 된 두 사람은 늦은 밤까지 작업에 몰두한다.

이내 송아는 몰려오는 졸음을 이겨내지 못해 꾸벅였고 그런 그녀에게 어깨를 내준다.

자신에게 기대 쌔근쌔근 잠든 그녀를 내려다보는 눈에는 꿀이 뚝뚝 떨어질 만큼 달콤했고,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넘기려는 조심스런 손길.

한편, 재신은 효주가 자신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재운이 그런 동생을 부탁해 결혼을 하게 됐음을 밝힌다.

“사실 명령이지”라는 뼈가 담긴 말에는 그가 이재운을 ‘친구’로 여기지 않고 있음이 드러난다.

또한 윤송아 역시 죽은 아빠를 잊지 못하는 엄마와 심상치 않은 갈등을 내비친다.

 

 

                                                                      재방송

방송시간

 월, 화 드라마 JTBC 오후 9:00 방송 됩니다.

 

인물관계도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