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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tvn 수, 목 드라마 마우스 10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방송시간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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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 목 드라마 마우스 10회 줄거리 인물관계도 방송시간 재방송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 헌터 추적극

줄거리

술에 취한 고무치에게 살의를 느끼고 공격성을 드러낸 정바름은 한서준을 찾아가 "문제가 생긴 것 같다. 사람을 죽일 뻔했다. 대체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냐"고 자신의 상태를 묻는다.

이에 한서준은 포악한 쥐의 전두엽을 이식한 뒤 마찬가지로 포악해진 온순한 쥐 실험담을 밝히며 "나는 자네의 본성이 요한이에게 잠식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한다.

정바름은 고무치와 함께 계속해서 수사를 한다.

단서가 된 건 우재필을 직접 마주했던 오봉이의 증언. 오봉이가 "우재필 이삿집 센터에서 일했냐. 이삿집 센터에서 일한 손치곤 고생 안 한 손이다. 촉감이 부드러웠다"고 증언했다.

정바름은 정현수 유골 발견 당시 현장 사진을 보고 범인이 깁스를 하느라 오른손으로 땅을 판 사실을 알아낸다.

정바름은 이에 "깁스 탓에 매듭을 한 손으로 묶을 수 없었을 거다. 또 다른 왼손잡이가 있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정바름은 묶은 매듭이 어린아이가 묶은 것처럼 서툰 것을 떠올리곤 "당시 우형철 나이가 12살이었다"고 말한다.

정바름, 고무치는 우형철을 중심에 두고 홍나리 살해 사건 알리바이를 파헤치기 위해 애쓴다.

그 과정 정바름은 몇 가지 경험을 통해 곧장 유형철이 설계한 알리바이를 간파해낸다.

우형철이 홍나리를 죽이고 그녀를 낮은 온도 냉장고에 보관, 알리바이를 만든 걸 알아챈다.

냉장고에서도 홍나리의 DNA는 발견됐다. 곧 우형철은 경찰에 체포됀다.

한편 정바름은 이 수사 중에도 순간순간 살의를 느낀다.

정바름은 곧장 병원으로 달려가 "재수술 받고 싶다. 약도 효과가 없는 것 같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의사는 "이식할 뇌가 없다"며 달리 방도가 없다고 말했고, 이에 정바름은 "당신들과 내가 잃는게 같다고 생각해? 난 나 자신을 잃는다. 살인마에게 잠식당할 수 있다고. 내게 무슨일이 나면 다 당신들 책임지라"고 경고한다.

오봉이는 동네 주민을 통해 강덕수가 동네로 돌아온 사실을 알게 된다.

오봉이는 강덕수가 "그 계집애 예쁘게 아주 잘 컸네"라며 눈을 밝히고 있는 사실은 몰랐으나, 그가 돌아왔다는 사실만으로 공포에 휩싸인다.

이런 오봉이를 걱정한 고무치는 그녀를 자신의 집에 데려가려 하기도 하고, 최홍주에게 데리고 있어 달라 부탁하기도 했지만 전부 실패한다.

고무치는 오봉이에게 성지은이 보낸 돈을 건네며 원룸을 구하라고 말한다.

오봉이는 "도망가고 피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우연히 마주친다고 해도 내가 아니라 그 놈이 날 피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거절한다.

정바름은 어떤 해결법도 듣지 않자 급기야 성당을 찾아 "저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게 도와달라. 성요한 그 괴물처럼 변하지 않게 도와달라"고 신에게 기도한다.

같은 시각 한 범죄자는 교복 입은 여고생을 납치, 잔인한 범죄를 일으킨다.

무려 손가락과 십자가라는 성요한의 시그니처도 발견된 살인 현장.

신상에게 증거보관팀 발령을 전달받던 정바름의 귀에도 들어간다.

현장을 살핀 정바름은 '현장이 안정되어 있다. 전문가의 솜씨다. 민트향. 그 놈 향이다. 그런데 그 놈 향이 왜 여기서. 설마'라고 생각에 잠긴다.

정바름은 오봉이 할머니를 핑계로 성요한 집 지하실 사진과 방송 중 보낸 영상을 살폈고 '다르다. 그럼 이걸 보낸 사람이 성요한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럼 성요한이 범인이 아닐 가능성도. 성요한이 범인이 아니면 내 뇌에 이식된 게 살인마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정바름은 고무치에게도 "증거품에서도 오봉이 할머니 브로치와 신부님 목걸이가 안 나왔다. 민트향이 살인사건 형장에서도 났다"고 주장한다.

고무치는 어떻게든 이를 부정하려 했지만 증거물들을 챙기는 과정 수상함을 눈치챈다.

정바름은 파출소 근무 중 극단적 선택 사건도 신고 받았다.

그리고 이 곳에서도 나는 민트향. 정바름은 홀로 사체를 살피며 "죽으려 작정한 사람이 손가락까지 너 손을 넣은게 말이 안 된다. 타살이다. 중지를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이 빠져있다. 일부러 중지를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을 빼낸 거다"라고 생각한다.

이윽고 정바름은 피해자 목에 걸린 고무원의 십자가 목걸이, 가운 안에서는 오봉이 할머니의 브로치를 발견한다.

그러나 다른 동료를 데려오는 중 전부 사라져 있었다.

정바름은 '진범은 따로 있었다. 내손으로 진범을 잡아 내 뇌에 들어온 뇌가 살인범의 뇌가 아닌 정상인의 뇌라고 증명할 거다'고 결심한다.

정바름은 홀로 수사에 집중, 이번 피해자가 교살 당한 뒤 극단적 선택으로 위장당한 사실을 알아낸다.

고무치는 이 사건에 우형철이 엮여 있다고 추측, 정바름의 파출소를 찾아 간다.

그리고 고무치는 정바름이 보던 동영상에서 우형철에게 당한 걸로 짐작되는 또 다른 피해자를 발견한다.
그녀는 지인들에게 변호사와 결혼한다, 해외에 나가 살기로 했다고 말한 뒤 행방이 묘연해진 상태다.

고무치는 피해 여성들이 업소에 다니거나 했다며 "이 새끼는 개같은 제 기준에 조신하지 않은 여성을 응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편 최홍주는 아이 탓에 병원에 들렀다가 우형철의 눈에 들었다.

최홍주가 아이를 안고 가는 것을 목격한 우형철은 친한 의사에게 "아까 최홍주 PD 아니냐. 미혼인 줄 알았는데"라고 떠봤고, 의사는 그녀가 성요한과 사이 아이를 낳은 것 같다는 말을 흘렸다. 우형철은 이를 귀담아 듣더니, 혼자 있을 때 "어쩌고 다녔길래 살인마를"이라고 중얼거린다.

정바름은 한 피해자의 유가족을 찾아가 우형철이 가출 청소년 상담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제 기준으로 몸가짐이 바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여자를 죽인 거다"라고 고무치와 똑같은 추측을 한다.

비슷한 때 고무치는 우형철이 죽이고 파묻은 걸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한후 우형철 집을 뒤진 결과 그가 보고 있던 최홍주, 성요한 사이 찌라시 기사를 찾아낸다.

우형철의 타깃은 고무치의 생각대로 최홍주가 아닌 구동구의 예비신부다.

앞서 모임 자리, 그녀의 품실이 바르지 않다는 폭로가 오갔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이를 빨리 알아챈 정바름은 황급히 구동구와 함께 예비신부의 집으로 달려갔고, 기지를 통해 걸어놓은 문을 여는데 성공한다.

정바름은 구동구가 신고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우형철과 몸싸움이 일어난다.

잠시 주춤하는 사이 우형철은 피투성이가 돼 도망을 쳤고, 쫓아온 정바름을 결박한다.

정바름은 죽지 않기 위해 우형철에게 "네가 다 죽였지.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

이에 우형철은 "심판한 거다. 음탕한 여자애들 다"라고 답한다.

우형철의 살인은 아주 어린 나이부터 시작됐었다.

정바름은 "네 엄마도 네가 죽였냐"고 물었고, 우형철은 대니얼리에게 사이코패스 테스트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우형철은 "음탕한 것들을 신의 이름으로 신판한 것"이라고 말한다.

 
 

 

정바름은 송수호, 변순영, 봉이 할머니 등 이름을 꺼내며 이들은 왜 죽였냐고 물었고 우형철은 그것만큼은 자신이 아니라며 "뇌 수술했다더니 완전히 미쳤다"고 말한다.

이런 몸싸움 중 정바름은 송수호, 변순영, 봉이 할머니의 죽음과 관련된 기억을 전부 되찾는다.

정바름은 "성요한이 맞았다"며 고통스러워했다. 이에 분노한 정바름은 도망치는 우형철을 잡아 목을 조른다.

정바름은 '저런 놈은 죽여야 한다. 그래 더, 더, 더'라는 마음속 생각에 응하며 희열 가득한 미소를 짓는다.

더이상 숨을 쉬지 우형철. 정바름은 숨을 쉬지 않는 우형철을 확인하곤 미소를 짓는 정바름에게 성요한의 환각이 "어때 기분이? 짜릿하지? 사람 죽이는 기분"이라며 말을 걸었다.

 

 

방송시간

tvn 수, 목 드라마 오후 10시 30분에 방송 됩니다.

 

재방송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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