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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월, 화 드라마 조선구마사 2회 줄거리 재방송 인물관계도 방송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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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화 드라마 조선구마사 2회 줄거리 재방송 인물관계도 방송시간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줄거리

태종과 충녕대군, 양녕대군은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생시의 정체를 파고든다.

태종은 강녕대군에게 깃들어 자신의 두려움과 죄책감을 부추기는 악령과 마주했고, 충녕대군은 조선 땅에 나타난 악령의 존재에 의문을 품는다.

양녕대군 역시 생시들이 출몰한 이유를 집요하게 쫓았다. 하지만 악령의 지배를 받는 생시들은 예상보다 더욱 깊고 무섭게 조선을 잠식해 가고 있다.

태종이 악령들의 수괴 ‘아자젤’를 처음 봉인했던 과거도 밝혀진다.

군관의 몸에 깃든 아자젤 앞에 청동거울을 비추자 드러난 그의 진짜 모습은 기이하고 섬뜩하다.

“여기가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나는 불멸이다”라고 저주를 퍼붓는 아자젤을 단번에 베어낸 태종은 결계를 친 우물에 그를 봉인한다.

아자젤의 부활을 의심하던 태종은 그가 봉인된 우물을 다시 찾아 훼손된 흔적을 발견한다.

반송장 상태의 박서방이 우물 안에서 나온 뱀에게 홀린 듯 물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아자젤이 박서방의 몸을 통해 되살아났다고 여긴 태종은 그의 시신을 찾으라 명한다.

충녕대군은 더 큰 혼란에 휩싸인다.

요한 신부가 생시의 습격을 당한 무사의 목을 베어내며 갈등을 빚게 된다.

그는 이미 오래전 생시가 되어버린 이들을 구마로 되돌 수 없다고 판단한다.

불필요한 희생을 지켜볼 수 없었던 충녕대군은 구마 의식을 부탁했지만, 악령의 조종을 받게 된 생시들이 요한 신부를 공격한다.

위기의 순간 요한 신부의 손등에 있던 펜터클 문양의 의미를 묻기 위해 돌아온 벼리에 의해 목숨을 구하게 된다.

충녕대군은 생시들로부터 요한 신부를 보호하기 위해 사당패에게 호위를 부탁한다.

수고비에 넘어가는 듯해 보였던 사당패의 속셈은 따로 있었다.

인간 사냥꾼답게 충녕대군을 이용해 왕유가 숨어있는 곳에 들어가려 한다.

하지만 눈치 빠른 왕유는 자신을 노리는 사당패의 속셈을 읽어냈고, 가문의 복수를 위해 생시를 부려 태종이 아끼는 충녕대군을 죽이기로 계획한다.

강녕대군의 몸에 깃든 악령도 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태종은 강녕대군이 살아있는 무녀를 홀렸다는 사실에 ‘아자젤’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강녕대군은 자신에게 칼을 겨누며 악령을 끄집어내려는 태종에게 “이들이 노리는 건, 아바마마와 저희 형제들 그리고 이 나라 조선입니다”라고 경고한다.

이어 순식간에 돌변해 자신의 목을 치라며 태종을 도발한다.

악령에게 휘둘리지 않기 위해 마음을 다잡은 태종은 “내 아들을 건드리면 다시는 살아나지 못할 것이다”라는 경고를 던지며 돌아선다.

태종은 도성 내로 생시가 들어왔다는 것에 양녕대군을 문책한다.

하지만 양녕대군을 분노케 하는 것을 따로 있다.

충녕대군이 세자인 자신보다 조선에 닥친 위기와 생시에 대해 먼저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원명왕후에게 그간 쌓였던 울분을 쏟아내던 양녕대군은 “누가 이 나라 조선에 생시를 불러들였는지, 낱낱이 밝혀내서 국본의 이름으로 그자의 죄를 물을 것입니다”라며 날을 세운다.

양녕대군은 한성부판윤 임태미가 도성에 생시를 들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누구보다 빨리 생시의 정체를 알아내고 조선을 구해 왕위를 물려받고자 한다.

태종과 충녕대군 역시 악령의 실체를 알고자 고군분투한다.

악령을 봉인한 청동 거울들을 국무당 밀실에 두었던 태종은 마지막 남은 거울로 강녕대군의 몸에 깃든 악령 확인한다.

거울에 비친 악령을 마주한 태종의 충격 어린 모습은 또 다른 파란을 예고한다.

“나라를 위한 일이라면, 제 목숨을 걸고서라도 감당하겠다”라는 충녕대군.

방송시간

SBS 월, 화 드라마 조선구마사 오후 10시 방송됩니다.

 

재방송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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