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화 드라마 달이 뜨는 강 19회 줄거리 등장인물 재방송 방송시간

월, 화 드라마 달이 뜨는 강 19회 줄거리 등장인물 재방송 방송시간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 운명에 굴하지 않은 그들의 순애보!

줄거리

평강은 전쟁을 막기 위해 신라의 사신으로 고구려 땅을 밟은 고건과 해모용을 풀어준다.

어머니 연왕후를 고건의 아버지 고원표가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영양왕은 원수의 아들인 고건을 풀어준 평강을 용서할 수 없었다.

그는 평강을 하옥시키고, 평강의 세력인 순노부 사람들도 잡아들인다.

온달은 평강이 곧 참형을 당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고원표, 두중서의 죽음 이후 평강이 안전해졌다고 생각하고 검을 내려놓은 온달이었기에, 평강이 처한 위기는 그로 다시 검을 잡게 했다.

평강의 형 집행 당일 형장에 나타난 온달은 영양왕에게 아단 산성을 되찾아 오겠다고 선언한다.

그런 온달에게 영양왕은 병사 3천을 내어 줄 테니 아단 산성을 찾아오라 명한다.

알게 된 평강이 온달을 전쟁에 내보낼 리가 없었다.

두 사람은 서로 전장에 나가겠다고 이야기했고, 영양왕은 이를 이용해 두 사람이 함께 출정하도록 판을 벌인다.

같은 시간 신라로 돌아간 고건은 진흥왕에게 영양왕이 누이 평강을 견제하는 현 상황을 보고하며 병사 1만을 내어달라 청한다.

고구려를 쳐서 신라의 영토를 넓혀 사신의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 죗값을 치르겠다고 한다.

그러나 진흥왕은 평강을 향한 고건의 마음을 빌미로 삼아, 고건의 출정을 반대하고 자신이 직접 고구려와의 전투에 나가겠다 선언한다.

평강과 온달은 영양왕의 뜻대로 다시 한번 함께 전쟁에 나선다.

북주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부부가 선봉장에 선 것만으로도 고구려 군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에 충분했다.

적들을 베어가며 앞으로 나아가며 끝이난다.

방송시간

KBS2 월, 화 드라마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재방송

등장인물